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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변Job기] CEO의 꿈을 목표로
  2014-03-14
     
 

* 본 글은 월간 경제지 <이코노미21> 2014년 3월호(422호)에 수록된 칼럼(약식본)입니다.



[신변Job기] 신입사원 들이여, CEO 의 꿈을 목표로!! - 권오서 부사장

요즈음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는 취업 자체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지만 그래도 젊음 이라는 의욕과 정열이 넘친다면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하게 되면 한 번쯤 CEO의 꿈을 목표로 가져 보아야 하지 안을까. 까짓 거 안될 때 안되더라도 말이다. 왜냐하면 CEO라는 자리는 기업에서는 언제나 하나밖에 없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1970대 중반 내가 직장생활을 할 때는 대기업에서 임원만 되더라도 별을 달았다고 자랑을 했었다. 군대에서의 별을 다는 것과 같다고 해서이다. 또한 당시에는 대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았던 이유는 평생 직장 개념이 컸다. 한번 입사하면 정년까지 안정된 수입과 계열사로의 재취업, 고액의 퇴직금도 보장되었던 시절이다. 당시에는 어떤 면에서 연공 서열로 CEO가 되는 경우도 간혹 기대할 수 있었다.

요즈음의 중견 기업들도 최소한 7-10개정도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기업이 많이 있다. 그만큼 기업이 추구하는 업종이 다양해졌다는 것이리라. 나도 꿈을 가져 보았다가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일찌감치 포기하고 개인사업을 하여 나만의 CEO라는 아주 작은 소망은 이루어 보았지만, 이건 내가 말하려는 CEO 가 아니다.

여기서 CEO 라 함은 개인사업체가 아니라 기업의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CEO로 국한한다. CEO는 아무나 되는 자리가 아니기에 치열한 경쟁이 있게 마련이다. 앞서 말했듯이 직장생활의 목표, 전략, 인간관계, 외국어 실력 등 다양한 분야의 경륜과 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CEO가 되기 위해서는 신입사원 때부터 아주 치밀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옛말에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요즈음은 너무나 변수가 많은 세상이기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옛말에 무게를 더 두고 싶다.

그러면 필자가 추천해서 CEO가 되어 성공적인 목표를 달성한 분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는 모 기업의 부사장으로 있는 Y (현재 60대 초반)라는 분의 CEO가 될 때의 나이를 잊어 버린 노력을 일례로 들어보고자 한다. 그는 명문 S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당시 세계적인 IT 기업인 한국 IBM에서 14년간 근무한 후 또 다른 외국계 회사인 필립스코리아에서 영업업무를 하면서 영업력을 키운 후에 1999년 당시에는 많은 나이(4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수의 대학 MBA를 하기 위해 유학을 하면서 미국회계사(AICPA)자격까지 획득을 하고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다.

미국에서 유학 중에 우연히 메일로 알게 된 Y부사장을 유학을 마치고 오자마자 마침 당시 잘 나가던 모바일 관련 코스닥 상장 회사에 CEO로 추천 하여 3-4명의 대기업 임원 출신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CEO로 발탁되어 전문경영인으로 발돋움한 경우가 있었다.

전공을 수학이라는 학문을 했더라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발견한 자신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함으로써 한 회사의 최고 경영자를 하면서 맡은 후에 상당한 성장을 이루게 한 Y 부사장의 나이를 잊은 노력이 매우 인상이 깊어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이 본받아야 할 선배로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CEO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비전을 세우고 도전의식을 갖고 다방면의 경력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인 만큼, 본인의 건강관리와  가정관리에도 소홀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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